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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2주년 맞이 홍수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작성일
2021-09-15
조회수
420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2주년 맞이 홍수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
◇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논의 |
□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재성 순천대학교 교수, 이하 유역물관리위원회)는 9월 15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홍수대응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19.9월)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역주민들이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에 있어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행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세미나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기후위기시대에 홍수관리 정책과 대책을 2020년 대홍수와 같이 논의하기 위하여 3개의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 발표주제는 △이상은 국토연구원 센터장의 ‘하천부문 홍수관리대책 전환과 정책과제’, △이정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과 사무관의 ‘기후위기와 홍수관리 정책’, △박진원 (주)이산 상무의 ‘섬진강댐 하류 홍수피해 결과’이며,
○ 주제발표에 이어서 정재성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김규호 영산강홍수통제소 소장, 김대근 목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 정재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관리에 대하여 전문가와 유역주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논의하는 물 거버넌스, 협치를 이루어 가는 한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유역물관리 종합계획 및 정책 수립에도 활용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