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 유역 구성원이 함께하는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유역(basin)은 ‘빗물이 하천으로 모여드는 지역＇으로 쉽게 말해 ‘함께 쓰는 하나의 물그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도권 2,600만 명의 물그릇인 한강 유역을 잘 관리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역을 따라
수많은 이해당사자가 존재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다양하여서 유역을 관리하는 일은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여러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나누어 관리하는 한강하구의 악화된 수질과 수생태계 문제에서 유역관리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하향식 유역관리 또한 많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습니다.
앞으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유역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물 문제를 해결하는 거버넌스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건강한 한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