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이야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우리강 자연성 회복 심포지엄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허재영 민간공동위원장)와 환경부와 4대강 조사·평가단 전문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청주시에 위치한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1 우리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자세히보기

우리 강 자연성 회복, 자연기반해법에서 찾는다


  • 국가물관리위원회–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전문위원회 공동으로 ‘2021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학술회(심포지엄)’ 개최
  •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미래의 우리 강 자연성 회복 발전방향 논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허재영 공동위원장)와 4대강 조사·평가단 전문위원회 공동으로 ‘2021 우리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학술회(심포지엄)’를 11월 12일 오후 청주시에 위치한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는 ‘자연기반해법* 우리강 자연성 회복·증진’을 주제로 자연의 기능과 공정을 모방한 생태적 설계기법을 통해 수량-수질-수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통합관리 및 회복,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부, 전문기관, 시민단체에서 참여한다.
*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활용· 관리·복원하여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해결하는 것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발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중계한다.
* 환경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mevpr )또는 ‘환경부 뉴스룸’으로 검색 후 시청

학술회는 크게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중간중간 시청하는 국민들을 위해 우리강 자연성 회복과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내보낸다.

1부에서는 ‘자연기반해법의 원칙 및 국제적 동향’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자연기반해법 수질·수생태계 개선·복원’, ‘기후재해 대응력 강화’, ‘농업 물관리개선’, ‘시민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연기반해법을 적용한 물관리기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앞서 발표한 6개의 주제내용을 토대로 미래의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의 발전방향에 대해 종합토론회를 갖는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발표 자료집은 11월 11일 오후부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rivers4nature)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학술회가 우리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모여 보다 건강해진 우리 강이 미래세대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은 “자연기법해법을 적용한 물관리정책에 대한 학술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 우리 강 자연성 회복 발전방향에 귀중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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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 12일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우리강 자연성 회복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 12일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우리강 자연성 회복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제1차 유역계획 실무추진단 간담회 가져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경남연구원(창원시 용호동 소재)에서 낙동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유역계획 실무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유역위 당연직 기관(실무추진단),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중간보고와 실무추진단 구성·운영방식 논의, 유역계획 부합성 검토 등의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지난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낙동강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유역계획 실무추진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지난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낙동강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유역계획 실무추진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찾아가는 설명회 실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7일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찾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찾아가는 설명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충북연구원과 강원도청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위원회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충청북도와 강원도의 주요 물관리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일과 17일 각각 충북연구원(사진 왼쪽)과 강원도청(사진 오른쪽)에서 열린 한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찾아가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물관리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지난 10일과 17일 각각 충북연구원(사진 왼쪽)과 강원도청(사진 오른쪽)에서 열린 한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찾아가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물관리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