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좋을

‘물’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자 때로는 즐거움과 위로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쉼이 필요할 때면 호수와 강, 바다를 찾아 떠나곤 하는데요,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역사·문화·관광이 살아있는 ‘금호강’입니다.


‘금호강’ 평야와 도시를 물들이다.


금호강(琴湖江)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 및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합류 전까지 총연장 116.0㎞이며 유역 면적은 2,092.4㎢에 이릅니다.

금호강의 유래는 「경북지명유래총람」에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비파(琴) 소리가 나고 호수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 하여 금호(琴湖)라고 하였습니다.

이보다 좋을 水 : 역사 문화 관광이 살아있는 금호강 물깅여행 기자단이 추천하는 물길 여행지!

금강은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로, 충청도와 전라북도 부근에 있는 강입니다. 신무산에서 출발한 물길이 군산지역 황해로 유입되고 있고, 394.79km에 이르는 길이로 여러 지역을 거치면서 여러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강 옆 호서와 호남지역, 흔히 부르는 호서(湖西)와 호남(湖南) 지역에서 ‘호’(湖)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금강입니다. 호서와 호남평야는 금강과 연결되어 있어 과거부터 농업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 아양 기찻길


78년 동안 금호강을 가로지르던 아양 철교는 그 역할을 다해 폐철교가 되었지만 산업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살려 아양 기찻길이라는 새로운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길이 277m, 높이 14.2m의 철교 바닥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옛 철로와 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다리 중간 배 모양으로 디자인된 공간에는 전망대와 갤러리 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복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금호강의 물결을 따라 아름다운 일몰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어,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양 기찻길 78년 동안 금호강을 가로지르던 아양 철교는 그 역할을 다해 폐철교가 되었지만 산업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살려 아양 기찻길이라는 새로운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길이 277m, 높이 14.2m의 철교 바닥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옛 철로와 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다리 중간 배 모양으로 디자인된 공간에는 전망대와 갤러리 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복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금호강의 물결을 따라 아름다운 일몰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어,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동촌유원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안심 관광지’로 선정한 동촌유원지는 대구시 동쪽 금호 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해맞이 다리에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금호강 물결을 발밑 아래에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봄에는 강변에 핀 벚꽃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금호강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 역시 야경이 아름다워 밤낮으로 인파가 몰리는 명소입니다.

동촌유원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안심 관광지’로 선정한 동촌유원지는 대구시 동쪽 금호 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해맞이 다리에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금호강 물결을 발밑 아래에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봄에는 강변에 핀 벚꽃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금호강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 역시 야경이 아름다워 밤낮으로 인파가 몰리는 명소입니다.

◎ 영남제일관


동촌유원지에서 이어진 영남제일관은 대구를 상징하는 관문입니다. 영남제일관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자면, 1950년(선조 23년)의 대구읍성은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후에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1980년 망우공원으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영남제일관은 금호강과 함께 대자연의 운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영남제일관 2층에서 바라보는 대구 시내와 금호강은 ‘화랑교’의 운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바로 옆에는 망우당 공원, 만촌 자전거 경기장, 금호강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남제일관 동촌유원지에서 이어진 영남제일관은 대구를 상징하는 관문입니다. 영남제일관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자면, 1950년(선조 23년)의 대구읍성은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후에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1980년 망우공원으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영남제일관은 금호강과 함께 대자연의 운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영남제일관 2층에서 바라보는 대구 시내와 금호강은 ‘화랑교’의 운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바로 옆에는 망우당 공원, 만촌 자전거 경기장, 금호강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금호강 물길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금호강 자전거 길’


‘금호강 자전거 길’은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동구 안심습지에 이르는 낙동강 일부와 금호강을 가르는 길이 41.4Km, 폭 3.2m의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금호강 생태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길은 금호강을 따라 어우러진 강 풍경, 절벽, 숲, 습지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휴식 공간, 음료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금호강 물길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금호강 자전거 길 / 금호강 자전거 길은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동구 안심습지에 이르는 낙동강 일부와 금호강을 가르는 길이 41.4Km, 폭 3.2m의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금호강 생태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길은 금호강을 따라 어우러진 강 풍경, 절벽, 숲, 습지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휴식 공간, 음료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이상, 대구를 흐르는 금호강의 물길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금호강’ 곳곳을 흐르는 장소의 가치와 물이 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금호강 물길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금호강 자전거 길 / 금호강 자전거 길은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동구 안심습지에 이르는 낙동강 일부와 금호강을 가르는 길이 41.4Km, 폭 3.2m의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금호강 생태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길은 금호강을 따라 어우러진 강 풍경, 절벽, 숲, 습지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휴식 공간, 음료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이상, 대구를 흐르는 금호강의 물길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금호강’ 곳곳을 흐르는 장소의 가치와 물이 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금호강 물길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금호강 자전거 길 / 금호강 자전거 길은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동구 안심습지에 이르는 낙동강 일부와 금호강을 가르는 길이 41.4Km, 폭 3.2m의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금호강 생태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길은 금호강을 따라 어우러진 강 풍경, 절벽, 숲, 습지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휴식 공간, 음료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이상, 대구를 흐르는 금호강의 물길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금호강’ 곳곳을 흐르는 장소의 가치와 물이 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대구를 흐르는 금호강의 물길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금호강’ 곳곳을 흐르는 장소의 가치와 물이 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 물길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자료출처]
(낙동강, 금호강의 유래, 대구광역시시청 홈페이지)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001263
[네이버 지식백과] 아양기찻길,동촌유원지,영남제일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동촌유원지 금호강 코스,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894


▣   글 구성 및 콘텐츠 제작 : 국가물관리위원회 기자단 ‘물이랑’의 너랑나랑팀

글 구성 및 콘텐츠 제작 : 국가물관리위원회 기자단 ‘물이랑’의 너랑나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