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이야기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 본격 추진

4개의 유역 물관리위원회가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12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를 시작으로, 13일 한강유역위와 금강유역위, 14일에는 영산강·섬진강유역위의 위촉식을 각각 개최했다.

4개 유역별 위원회의 위촉식에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2일 대통령이 임명한 4명의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나머지 위촉위원 8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덕효 위원장은 “2기 유역물관리위원회가 유역의 현안 해결과 중장기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가물관리위원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환경부 장관과 유역별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총 162명 구성 (위촉직 87, 당연직 75)

4개의 유역 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제2기 위원들의 위촉식을 갖고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12일 낙동강을 시작으로, 13일 한강과 금강, 14일에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위촉식을 각각 개최한다.

위촉식에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2일 대통령이 임명한 4명의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나머지 위촉위원 8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4개 유역별 위원회의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하여 총 87명으로 구성된다. 한강 위원회는 전경수 위원장(61세, 성균관대 교수)을 포함하여 24명, 낙동강 위원회는 남광희 위원장(62세, 부경대 교수)을 포함하여 22명, 금강위원회는 김건하 위원장(55세, 한남대 교수)을 포함하여 22명, 영산강·섬진강위원회는 김민환 위원장(62세, 호남대 교수)을 포함하여 19명이다.

또한, 당연직 위원으로는 유역별 공동위원장인 환경부 장관(한화진)을 비롯해 시·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기상청의 지방청장, 한국농어촌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임원 등 75명이다.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지자체 물 관련 계획의 해당 유역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 물관리기본법에서 정한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홍수 대응 등 유역 내 물 관련 현안 해결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보기 접기

사진 설명 : (사진 상단 왼쪽)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상단 오른쪽)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하단 왼쪽)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하단 오른쪽) 영산강·섬진강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상단 왼쪽)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상단 오른쪽)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하단 왼쪽)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 (사진 하단 오른쪽) 영산강·섬진강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2기 첫 민간위원 전체회의 개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남광희)는 지난 7일 낙동강유역위사무소(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서 제1차 민간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민간위원, 지원팀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운영계획(안) 보고, 간사위원 및 물분쟁조정분과위원장 지명 보고, 정책분과위원장 및 계획분과위원장 호선 등이 진행되었다.

남광희 위원장은 “낙동강의 물관리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긴 여정에 함께 하게 되어 위원장으로 매우 든든하다.”라며 “유역물관리 현안에 합리적인 합의안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 지난 7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사무소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2기의 제1차 민간위원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지난 7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사무소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2기의 제1차 민간위원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2기 첫 민간위원 전체회의 개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김건하)가 지난 6월 30일 금강위 사무소(대전 유성구)에서 김건하 민간위원장 주재로 2기 첫 민간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금강위 민간위원 20인이 참석하여 지원팀으로부터 위원회 구성 및 법정·비법정 회의에 대한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간사위원과 물분쟁분과장 지명현황에 대해 듣고, 계획분과장과 정책분과장을 호선하는 등 유역위 분과별 구성을 완료하였다.

김건하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재난이 닥쳐오는 때에 유역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거버넌스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듣고 합의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6월 30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사무소에서 열린 2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1차 민간위원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6월 30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사무소에서 열린 2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1차 민간위원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