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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이야기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배덕효)는 지난 5일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세종)에서 첫 계획분과 회의를 개최하며 제2기 위원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분과 회의는 계획분과위원장 선출(互選)과 부합성 심의 요청계획에 대한 예비검토 보고를 주된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제2기 국가위 계획분과위원장으로 공동수 위원(경기대 바이오융합학부 교수)이 선출되었고, 이어진 부합성 심의 요청계획*의 예비검토 결과 보고에 따라 심의안건 사전검토 등에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 단위유역 유역하수도정비계획(변경)(안) 3건

계획분과위는 심의요청 계획이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 물 이용·물 환경·물 안전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국가 물관리 정책과 하위 물관리 관련 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심도 있는 부합성 심의를 추진하여 통합물관리 정책 수행의 정합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제2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첫 계획분과위원회가 지난 5일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세종)에서 열렸다.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배덕효)는 지난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물포럼(회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21차 대토론회를 공동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비전과 과제’란 주제로 열렸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가물관리위원회의 비전’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3년간 국가물관리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에 입각한 위원회 의사 결정 체계 구축과 운영, 사회적인 물관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유역위 중심의 거버넌스 플랫폼 완성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고석 국회물포럼 운영부회장이 ‘통합물관리를 향한 물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로 주제 발표를 했으며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국가물관리위원회 1~2기 위원들을 비롯한 패널들은 위원회의 1기 성과와 함께 한계를 짚으며 2기 위원회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 (사진 왼쪽) 국회물포럼 제21차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 오른쪽)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물포럼 제21차 대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배덕효)는 지난 19일 오전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물 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배덕효 위원장과 2기 위원회 위원이자 간사인 이주헌 중부대 교수, 최문진 위원, 한건연 위원, 권현한 세종대 교수, 환경부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덕효 위원장은 “환경부가 ‘물 산업’을 비롯해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를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올해 20조 원, 2027년까지 100조 원 규모로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라며 “올 연말 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국가물관리위원회 차원에서도 지혜를 잘 모으자.”라고 말했다.

▲ (사진 왼쪽) 지난 19일 오전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물 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토론회 후,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배덕효)는 지난 19일 오후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세종)에서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첫 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는 정책분과위원장 선출(互選)과 제2기 국가위 제안과제 논의를 주된 내용으로 열렸으며 제2기 국가위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한건연 위원(경북대 방재연구소 교수)이 선출되었다.

이어진 제안과제 논의에서는 2기 위원회 과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정과 추진 분야를 구체화하는 부분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녹조, 기후변화 적응, 메가 가뭄 등 국민 관심사 등을 반영한 정책 현안 분야나 물 산업 진흥 등 다부처들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위원들은 앞으로 물관리 정책 현안과 다부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와 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책 수행과 위원회 역할 제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지난 19일 오전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첫 정책분과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