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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18일 오후 동서대학교 센텀 캠퍼스에서 열린 ‘포스트-2030 부산 도시발전 혁신을 위한 먹는 물 문제 해결 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혁신포럼에서 주최한 것으로, 부산의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먹는 물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덕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낙동강은 물관리가 매우 어려운 곳으로, 다른 지역 상수원에 비해 수질오염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부산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필요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국가물관리위원회도 오늘 제기된 내용들이 물 관리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왼쪽)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18일 오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 캠퍼스에서 열린 ‘포스트-2030 부산 도시발전 혁신을 위한 먹는 물 문제 해결 정책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포스트-2030 부산 도시발전 혁신을 위한 먹는 물 문제 해결 정책 세미나’ 포스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지원단은 지난 4월 27일 오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금강 유역 통합물관리 및 협력 제고를 위한 실무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강유역 통합물관리를 위해 물 관련 현안 발굴 및 해결방안 마련, 물 산업 육성 등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금강유역지원팀과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금강유역의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업무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 지난 4월 27일 오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금강 유역 통합물관리 및 협력 제고를 위한 실무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