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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낙동강유역위, 소통 릴레이로 물 갈등 해결에 전력
작성일
2025-04-10
조회수
44
낙동강유역위, 소통 릴레이로 물 갈등 해결에 전력
▷ 각계각층과 열린 대화의 장으로 지역 내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마중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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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남광희, 이하 유역위)는 정책분과위원회 주관으로 4월 10일(목) 수토피아HR컨설팅대구에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이하 변경안)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9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변경안에 대한 지역 의견 청취 간담회 이후 시민사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대화와 소통을 위해 유역위가 마련한 자리로 부산‧대구‧경북‧경남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시민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가 함께할 예정이다.
유역위는 간담회를 통해 ’21년 6월 의결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중 이번 변경안과 관련한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민들이 우려하는 낙동강 본류 수질관리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정부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다.
그뿐 아니라 유역위는 낙동강 상‧하류 관계 지자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4월 중 이어갈 예정으로 변경안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민의 갈등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유역위 손광익 정책분과위원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낙동강의 먹는 물 공급을 위해서는 지역 간 합의와 유역 상생이 우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라며 “유역위는 지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낙동강 유역의 차별없는 물관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