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막 썸네일 엠제코(MZ-ECO)대표주자에게 물이란!? 물때문에 인간성 상실할 뻔? - 미쳤다 진짜 아 여기 물이 물이 썩었다 - 물 때문에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정말 답답하고 인간성을 상실해야되나 충격을 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홍다경입니다. Q. 다경에게 물이란? - 제가 생각하는 물이란 생명수라 생각합니다 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이고 요소고 돈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생활에서 저희가 마시고 뭐 씻을 때도 물을 사용하지만 농사지을 때도 쓰고 물건을 만들 때도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은 이 세상에서 꼭 필요 한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물의 소중함을 느꼈던 계기가 있나요? - 제가 뉴질랜드에서 1년 정도 잠깐 활동을 했었어요. 거기 이제 저희 친구들이 같이 사는 하나 이제 숙소가 있었는데 여덟 명이 살았거든요. 거기에서는 물 탱크를 하나 놔두고 비가 오면 이제 저장을 해서 정화를 시켜 가지고 물을 사용을 했어요. 근데 한 사람이 샤워를 막 한시간 하면은 그 뒤에 사람은 씻을 때 좀 힘든 거죠 물이 이제 딸리니까 그렇게 지내다가 한번은 이제 아예 일주일 동안 비가 안 온 적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물을 아껴야 되는데 제 앞에 사람이 너무 물을 많이 써 버린 거예요. 제가 그때 물을 못 써 가지고 완전 화가 나서 엄청 싸웠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제가 원래 되게 많이 웃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이 물 에 이렇게 싸워야 되나 내가, 인간성을 성실해야 되나,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초에 이제 물을 잘 분배해 주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면 물을 잘 관리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 일반 사람들은 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물 문제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또 이게 느낄 수도 없고 경험을 할 수도 없죠 지금 그냥 수도꼭지 틀면 물이 콸콸콸콸 나오는데 나한테 지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물은 내가 씻을 때 그리고 뭐 마실 때 그냥 도구로만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좀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Q. 만약 지구상의 모든 물이 오염 되었다면? 정말 깨끗한 물을 먹고 싶다면 권력층들이 그 물을 마실 것 같고 서민들 같은 경우에는 물은 마실 수 있겠지만 막 더러운 물을 마실 것 같아요. 설국열차 보면 제일 꼴등칸은 막 바퀴벌레 먹잖아요. 만약에 진짜 물이 없는 세상이 된다면 이런 경우가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한 거 같습니다. Q. 다경씨는 어떤 칸에 타고 있을 것 같나요? 아 진짜 그 어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높은 칸에 는 못 있을 것 같고 꼴등하는 있을 것 같긴 해요. Q. 그렇다면 방법은? 네 지구 가열화 시대에서 계속 가뭄이 심각하고 한 곳에는 너무 비가 많이 해서 홍수가 나고 농업 용수 같은 경우에는 물을 끌어올 데가 없어서 공급을 계속 기다리는 상황도 있는 거 같고 그리고 섬마을에 있는 주민들은 식수를 공급해 줘야 되는 상황들도 있는데 그런 거를 이제 잘하게 하려면은 물 관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모전에 영상 출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긴 도대체 뭘 할까 봤더니 이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얼마 없기 때문에이 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국가물관리 위원회에서 잘해주고 계시긴 하시긴 하지만 물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다는 걸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없어서이 물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고 그런 모니터링을 시민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잘 해 주는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지금은 수도꼭지 틀면 콸콸콸 나오잖아요 근데 어 틀었는데 왜 이렇게 쫄쫄쫄 나와 이런 순간이 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을 꼭 절약해야 됩니다. 저는 MZ 세대 환경운동가 홍다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